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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>> 교육장 릴레이 인터뷰
강남 못지않은 높은 교육열기로 전국의 주목을 받고 있는 분당. 최저수준의 주거환경과 그에 따른 열악한 교육환경의 중원·수정. 성남의 두 얼굴은 대한민국 교육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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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지혁 기자의 릴레이 인터뷰
방과후 거점학교 수업 철저한 맞춤 교육… 수준 높여 가겠다 대한민국 교육 일번지로 서울 강남을 떠올리는데 주저하는 사람은 없다. 각종 교육정책의 시발점도 이지역이 되는 경우가 많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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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치동 아줌마|빚내서라도 교육·재테크는 한다
대치동 아줌마|빚내서라도 교육·재테크는 한다 "혹시 '쪽시간' 이라고 아시나요? 대치동에선 짬짬이 시간 내서 운동하고 정보도 나누지요." 30, 40대 아줌마들이 가장 살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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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영어 몰입교육인가
지난달 내한한 조엘 포들니 예일대 경영전문대학원 학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“통합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만이 진정한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다”고 말했다. 요즘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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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선생님, 당신에게 달렸습니다
요즘 교사들의 마음은 착잡하다. 교육과학기술부와 시·도 교육청들이 잇따라 내놓은 학교자율화 조치 때문이다. 자율을 마다할 교사는 없다. 그러나 자율화 조치 가운데 학원 강사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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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불혹 갓 넘기고 흔들린다' 52.5% '정부 규모·역할 작을수록 좋아' 60.8%
“돌이켜보면 치열한 경쟁을 뚫고(51.3%) 어느덧 여기까지 왔다. 실로 고단하다(62.8%). 고민거리도 많다(53.3%). 해마다 정기검진을 꼬박꼬박 받지만(66.5%) 건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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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재현시시각각] 예미초등학교, 그 후 두 달
예미초등학교는 폐광촌인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예미1리에 있다. 전교생은 60명. 사설 학원도 없고 학습지 교사도 너무 멀고 외지라 찾지않는 곳이다. 이 학교가 두 달 전인 1월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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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‘묻지마’ MBA?
MBA를 준비하는 이들이 빼곡한 학원강의실, 화이트보드에 쓰여진 어지러운 기호들이 이들의 예측하기 어려운 미래를 닮았다.정○○씨. 34세 사업가. 일본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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① 영어 사교육 현주소 - 영어 초과투자가 미래 투자다
중앙일보프리미엄은 최근 부각되고 있는 영어 교육과 영어학습 방법론에 대해 사교육 현장의 전문가들로부터 제언을 듣는다. 그 첫 시리즈로 강남 영어 사교육 현장에서 10여년간 어학원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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퇴색해 가는 ‘대한민국 검사’의 로망
“대한민국 검사가 이런 사건 못 하면 검사 일 못합니다. 쪽팔려서요.”영화 ‘공공의 적 2’에서 강철중(설경구 분) 검사가 내뱉는 대사다. 검사 직에 대한 강한 자부심이 느껴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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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특별기고] “MB 꼭 이런 대통령 돼 주소!”
▶2006년 8월20일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당내 경선이 끝난 후 행사장 앞에서 ‘명사랑’ 회원들을 함께 격려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과 김창대 씨.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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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항명'으로 열고 '항명'으로 닫는 노무현 정부
2003년 3월 평검사들이 … 2003년 3월 검찰 인사 등을 둘러싸고 평검사들이 집단 반발하자 노무현 대통령은 공개 토론회를 제안했다. [중앙포토] 현직 대통령에 대한 항명(抗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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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새 정부 교육정책의 성공 조건
지금 전 세계 선진국은 우수한 인재를 기르기 위해 여러 해 전부터 교육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. 이명박 정부도 교육여건을 획기적으로 바꿔 교육강국을 만들겠다며 이를 위한 대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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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아빠 회사에선 가족 사랑도 만들어요
‘가정이 화목해야 기업이 잘 된다.’ 울산과 부산지역 기업들이 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영어캠프·컴퓨터 강좌 등을 잇따라 열고 있다.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직원과 가족들의 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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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일본 고교생 가치관 우리와는 달랐다”
민족사관고 정수화·박해인·김영민 학생(왼쪽부터)이 일본 여행 중 겪었던 에피소드와 교육제도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. [사진=강욱현 기자]한창 대학 입시 공부에 매달려야 할 고교 2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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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국가 미래에 대한 속 깊은 고려 없어"
심상정 민주노동당 의원은 10일 "한반도는 수십 년 동안의 개발 위주 정책으로 환경파괴가 위험 수위에 올랐다"며 "이런 상태에서 진행되는 대운하 건설은 대한민국의 생태계를 결딴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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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생각은…] ‘자사고 100개’ 교육 양극화 걱정 없나
자사고를 100곳으로 확대하는 것은 대선기간 내내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대표적 교육정책의 하나로 꼽힌다. 하지만 이 같은 정책은 오늘날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을 무시한 처사다. 근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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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교육대변혁] 입시 권한 받은 대교협 총회장엔 …
이명박 당선인이 4일 이화여대 LG컨벤션홀에서 열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초청 오찬에서 참석자들과 오미자차로 건배하고 있다. 왼쪽부터 손병두 대교협 차기 회장, 이경숙 인수위원장,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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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선자에 바란다 100자 릴레이
위융딩(59) 중국 사회과학원 한국 경제의 고속 성장은 지도자와 국민의 노력 여부에 달려 있다. 중국과 한국의 경제.무역 관계는 밀접하다. 대통령 취임 이후 양국 경제 관계가 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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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생각은…] 고교 평준화가 부른 교육 혼란
고교 평준화 정책이 1977년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교육정책과 대입 방식이 15번 이상 바뀌었다. 학교 성적이 미미하게나마 대입에 반영되기 시작한 것은 79년 대입부터였다. 그 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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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로스쿨 시장 적절할 때 들어갈 것”
벼락 같은 성공. 손주은 메가스터디 대표에게 딱 어울리는 표현일 듯하다. 유명 학원강사였던 손주은 대표는 2000년 회사를 세울 때만 해도 “한 100억원 정도 하는 회사”를 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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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열며] ‘88만원 세대’의 불안사전
두 달 전이다. 중앙일보 신입기자 작문시험을 채점한 적이 있다. 신정아·박태환·덩샤오핑(鄧小平), 그리고 나까지 네 명을 모두 넣어 자유롭게 쓰는 문제였다. 채점 도중 ‘스펙’(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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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평화·성장·가족행복 시대 열겠다"
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는 대한민국을 세계 10대 선진국 반열에 올려놓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. 대통령이 되면 임기 내에 한국의 각 분야를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'G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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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패 없애고 서민·중산층 위해 한발 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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